리타 테일러는 스위스 출신 캐나다 시민으로, 영남대 교수 영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지학회(Anthroposophical Society) 회원이다. 이 책은 그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만난 사람, 사물, 사건에 대한 에세이 형식의 기록이다.

목차

Mountains and Temples
1. In the Shadow of the Elm
2. The Ten Oxherd Paintings at Songgwang Temple
3. Mountains and Hermitages 1
4. Mountains and Hermitages 2
5. The Fragrance of Tea 1
6. The Fragrance of Tea 2

Singular Destinies
7. Contemplating Charcoal―Spiritual Roots in the Art of Lee Bae
8. The Embroidery of Cheonsung Mountain
9. Wind and Wave of Destiny

Living in the Times
10. A Sunday in April
11. Ending Innocence
12. Self-Realization Grows Like a Tree
13. The Preciousness of Language
14. An Interlud Bicycles and a Green Impulse

From the Bottomless Bowl
15. Travellers and Storytellers
16. Story of a Monk by the Wayside
17. Namsan Hermitages
18. The Colour of Persimmon

Notes
About the Author

저자 소개

Rita Taylor(2016년 작고)

스위스 출생 후 가족이 캐나다로 이주.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에서 비교문학 전공. 이후 피지, 코스타리카를 비롯 세계 여러 장소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문화·사회운동을 경험하였다. 한국에서 10여 년 이상 거주하며 영남대 교수,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교사 역임. 인지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