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안내

굳이 책을 읽어 오지 않으셔도 괜찮고, 또 녹평 독자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머리를 맞대고 《녹색평론》 한 꼭지를 소리 내어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무엇인가 설명할 수 없지만 마음이 강물 위 풀잎처럼 조금 맑아지고 따뜻하게 연대하며 자주 나무 아래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추운 겨울 새봄을 꿈꾸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 일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 장소: 파주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