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안내

70년을 농사지어온 제 아버지가, “내는 올해 농사를 짓지 않을끼다” 하십니다. “대통령이 바끼도 농민들 죽으라는 그는 똑깥은 기라, 이래 살다 죽기 싫다” 하십니다. 늙은 농부의 관성(慣性)이 씨를 받아내지 못한 밭과 논을 보아낼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달려가 대신 농사지을 수 없는 딸에게 《녹색평론》은 그래서 늘 찬물이고 회초리입니다. 아프지만 같이 읽읍시다. 마실로 오세요.

  • 일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지혜마실협동조합(창원시 용호동)
  • 사이트: http://cafe.naver.com/nolbechang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