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잡지입니다.

2016년 11-12월 통권 제151호 | 녹색평론 창간 25주년 기념호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 강은 흘러야 한다/
지진과 핵발전소/ 살농(殺農)의 시대, 희망은 있는가/ 미국에서 보는 북핵문제/
한국의 박물관과 역사서술 방식/ 에코페미니즘 ― 새판짜기의 비전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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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쪽에 짙은 녹색의 가로선이 보이지 않거나, 화면이 이상하게 보이시는 분들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도구'에서 '호환성 보기 설정'을 해주십시오.

독자 여러분께

《녹색평론》이 이번호(151호)로 창간 25주년을 맞습니다. 25년간 《녹색평론》발간이 계속될 수 있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독자 여러분들이 꾸준히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그동안 《녹색평론》이 어떤 쓸모 있는 사회적 구실을 해왔는지는 독자 여러분들이 냉정하게 평가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갈수록 미래가 암울해 보이는 사회에서 우리가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려면 이 사회 속에 잠재돼 있는 최선의 지혜와 정신적·능력을 발굴·결집하고 널리 선양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지만 《녹색평론》이라는 독립적인 인문잡지가 앞으로 수행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짐작하시겠지만, 지금 《녹색평론》도 대부분의 인쇄매체가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 즉 나날이 독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장기적인 잡지의 존속 여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창간 이래 저희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상황이 어렵다고 해도 저희가 쉽게 꺾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독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조금만 더 《녹색평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위에 계신 지인들에게 이 잡지의 구독을 적극 권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이번호부터 책값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정상 불가피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무쪼록 《녹색평론》이 좀더 충실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계속되기를 부탁드리고,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바랍니다.

2016년 11월 1일
《녹색평론》 발행·편집인 김종철 드림

■ 녹색평론 창간 25주년 기념 도서행사 1

새로 개정되어 나올(11월 중 발간 예정) 무위당 장일순의 이야기 모음집 《나락 한 알 속의 우주》를, 편집실에 구매 예약하시는 선착순 50분께, 무위당 선생 10주기 기념 도서 《너를 보고 나는 부끄러웠네》를 증정합니다.

■ 녹색평론 창간 25주년 기념 도서행사 2는 11월 9일로 만료되었습니다. 성원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녹색평론》의 메시지들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자료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지나간 호를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재고가 남아 있는 과월호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을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녹색평론》 과월호 판매 안내

  ― 묶음 할인 판매
      통권 141호(2015년 3-4월호) 이전 과월호를
      10권 한꺼번에 구매하실 때에는 15,000원(배송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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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낱권으로 구매하실 경우에는
      통권 99호(2008년 3-4월호) 이전까지는 3,000원, 100~140호는 5,000원, 141호 이후는 10,000원입니다.

  ― 구입 신청하시기 전에 본사로 연락주셔서 재고 유무부터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2016/10/30 현재 재고)
      82(2005년 5-6월), 85/ 88/ 101, 102/ 105, 107, 109/ 113, 114, 115/
      120, 121/ 123, 124, 125, 126, 127/ 130, 132, 133/
      134호(2014년) 이후

 

 

아들아, 넌 어떻게 살래?

최용탁 산문집

"무너져버린 농촌에서 우두망찰하고 있는 농군들 위한 만가(輓歌)" ― 김성동(소설가)

《미궁의 눈》,《즐거운 읍내》,《사라진 노래》 등으로 '민중서사'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소설가 최용탁의 에세이집. 흙과 땀과 사유가 만들어낸 농부소설가 최용탁의 유려하지만 담박한 문장은, 사멸 직전에 있는 한국 농촌의 일상과 농민의 현실을 짐짓 담담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인간존재에 대한 성찰, 자연의 힘과 모둠살이의 기적과 살아가는 일의 엄숙함을 농민으로서, 시인으로서, 소설가로서, 지식인으로서 그려 보여줌으로써 독자를 눈물 짓게 만들고, 한바탕 웃게도, 곰곰 생각에 빠지게도 만든다.

발언Ⅰ, 발언Ⅱ

김종철 칼럼집

《녹색평론》 발행 겸 편집인 김종철 선생이 <경향신문>, <시사IN>, <한겨레>에 발표해온 칼럼 글들을 모아 엮었다. 우리사회와 인류사회가 공통으로 빠진 나락의 정체를 명철한 눈으로 보고, 용기 있게 발언하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 변화의 움직임을 소개해온 《녹색평론》 의 핵심 메시지를 이 책들은 압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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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

       타르코프스키 - 日記抄 (1995년 5-6월 22호)

 

 

 

 

updated on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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