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더 경쟁하고, 더 성장해야만 한다고 강요하는 사회에서, 삶의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김없이 두 달에 한번 찾아와 어지러운 세상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하고 삶의 지표가 되어준 잡지가 있습니다.
1991년 11월 《녹색평론》 첫 호가 발행된 지 27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녹색평론》이 얘기해온 공생(共生)의 가치가 실현되는 사회로 가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특히 한반도가 대전환을 맞고 있고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져가는 지금 ‘비핵화’를 넘어 ‘녹색화’를 실천하는 일은 다급한 현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귀중한 강연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근본적으로 잘못 돌아가고 있는 세계에 대해서 ‘아니요’라고 말하며 균열을 내어온 《녹색평론》의 작업이 우리 사회에서 더 큰 반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자 합니다.
전국의 《녹색평론》 독자, 그리고 동료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축사
명진 스님(재단법인 ‘평화의 길’ 이사장, 전 봉은사 주지)
“녹색평론을 말한다”
강수돌(고려대 교수)/ 김해자(시인)/ 은종복(책방 풀무질 일꾼)
지역 독자모임의 메시지
독자 자유발언
축가
김정욱(서울대 명예교수)
발행인과의 대화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이문재(시인)
‘녹색평론과 함께하는 사람들’ 소개
윤정숙(녹색연합 공동대표)

일시 : 11월 24일(토) 오후 2~6시
장소 : 서울YWCA 대강당(서울 중구 명동11길 20)
주최 : ‘녹색평론과 함께하는 사람들’ 준비위원회
문의 : 김덕수 010-2327-9066, 하승수 010-2537-9401